어떤 LED는 1~2년 만에 고장 나고, 어떤 제품은 10년 이상 문제없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차이는 단순히 ‘LED 칩 품질’ 때문은 아닙니다. LED 전등은 하나의 부품이 아니라, 전기·전자·열 설계가 결합된 시스템입니다. 특히 내부에 들어 있는 전원부(드라이버)와 방열 구조에 따라 수명과 안정성이 크게 달라지죠. 이 글에서는 LED 전등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고장이 무엇 때문에 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LED 전등의 전체 구조 개요
일반적인 LED 전등은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C 전원]
↓
[드라이버(전원부)]
↓
[LED 모듈(칩)]
↓
[방열판]
↓
[커버/확산판]
이 중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전등 전체가 고장이 납니다.
✔️ 드라이버(전원부)
역할
AC 220V(또는 110V)를 LED가 사용할 수 있는 저전압·정전류로 변환합니다.
즉, 전압 변동, 서지로부터 LED 보호합니다.
내부 구성
- 정류부
- 스위칭 회로
- 전해콘덴서
- 보호 회로
특징
LED 전등에서 가장 먼저 고장 나는 부품은 전해콘덴서로서, 열에 매우 약합니다. 온도가 10℃ 올라갈 때마다 수명이 ½ 감소합니다.


✔️ LED 칩(LED 소자)
역할
전기를 빛으로 변환하는 광원입니다. LED 전등에서 “빛을 만드는 핵심 부품” 이죠.
특징
수명은 매우 깁니다.(보통 L70 기준 30,000~50,000시간 이상) 갑자기 죽기보다는 점점 어두워지죠.
색온도 변화 ➡️ 같은 열화 현상이 먼저 나타납니다.
📌 중요 포인트
LED 전등 고장의 주범은 보통 LED 칩이 아닌, 드라이버입니다.

✔️ 방열판
역할
LED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합니다. LED 수명 유지의 핵심 요소이죠.
특징
알루미늄 소재가 주로 사용됩니다. 방열 설계가 나쁘면 LED 밝기 저하, 드라이버 수명 단축, 조기 고장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 열 = LED의 최대 적

✔️ 확산판(커버)
역할
LED의 점광원을 부드러운 면광원으로 변환합니다. 눈부심(글레어) 감소시키고 빛을 균일하게 분산합니다.
소재
폴리카보네이트(PC), 아크릴
문제점
저가 제품은 황변, 투과율 저하, 장시간 사용 시 변색 등이 발생합니다.

✔️ 하우징(외함)
역할
내부 부품 보호, 방열 보조, 천장 또는 벽면 고정등의 기능을 합니다.
특징
금속 하우징이 플라스틱보다 방열, 내구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 기타 보호 부품
- 서지 보호 소자 (TVS, 바리스터)
- 퓨즈
- 절연 부품
👉 낙뢰, 전원 스파이크로부터 LED 보호
👉 유무에 따라 고급형 vs 저가형이 갈림
✅ LED 전등 고장원인
| 원인 | 설명 |
| 드라이버 열화 | 가장 흔함 |
| 방열 불량 | 수명 단축 |
| 콘덴서 노화 | 깜빡임 -> 사망 |
| 전원 품질 | 서지, 전압 변화 |
✔️ 깜빡거리는 주된 이유
콘덴서 때문입니다.
콘덴서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부족할 때 보충하는 “완충기” 역할을 합니다. AC를 DC로 바꾸면 전압이 출렁(리플)합니다. 콘덴서는 전압이 높을 때 충전, 전압이 낮을 때 방전합니다. 결과적으로 전압을 평탄하게 만듭니다.
LED는 전압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콘덴서가 없으면 바로 깜빡임이 발생하죠.
✨ 마무리 한 줄 정리
LED 전등은 단순한 ‘전구’가 아니라, 전원부·LED 칩·방열 구조가 균형을 이뤄야 오래가는 전자기기다. “밝기”보다 내부 구조를 보면, 좋은 LED 전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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